와디즈 성공신화의 중심, '만능일꾼' 프로젝트 디렉터를 아시나요
와디즈 성공신화의 중심, '만능일꾼' 프로젝트 디렉터를 아시나요
우리에게 PD라는 단어는 '콘텐츠를 만드는 감독'으로 익숙하잖아. 그런데 여기에 PD를 조금 다른 의미로 쓰는 회사가 있어. '프로젝트 디렉터'라는 새로운 직군을 지칭하는 PD라는 단어는, 와디즈에 입사하면 자주 들을 수 있을 거야.
'라떼는~' 말이야. '펀딩'이라는 단어도 생소했거든. 그런데 요즘은 굉장히 보편화된 개념이더라고. 투자의 시대라 그런지 생산자의 아이디어에 직접 펀딩해, 아이디어가 현실화되게끔 만들어주는 창구인 '와디즈' 플랫폼이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고 있지.
40대 워킹맘 기자인 '라떼워킹맘'은 와디즈를 초창기 때부터 이용해왔어. '라떼워킹맘'이 쓰는 리뷰 기사들을 보면 소비에 있어서는 엄청나게 꼼꼼하고,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독자들은 알꺼라 생각해. '라떼워킹맘'같은 '고관여 소비자'들이 모인 곳이 바로 와디즈야.
지금의 와디즈를 만드는 데는 프로젝트 디렉터 즉 PD들의 공이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다양한 펀딩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기획부터 소싱, 마케팅까지 모든 것을 총괄하거든. 마치 내가 만드는 제품처럼, 그들은 온마음을 다해 프로젝트에 임하고 있더라고.
이번 '마켓인싸'에서 만나볼 사람은 와디즈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천지윤 PD야. 누구보다도 일을 사랑하고,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천 PD의 이야기는 MZ세대들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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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이 필수인 PD
천 PD가 성공시킨 한일전기 가습기같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소비자들의 리뷰를 모두 읽으며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습관 덕분이야. 다른 MD들도 이런 일들을 하긴 하지만, 와디즈 PD들은 아무래도 기존 제품을 가지고 오는 것보다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야 하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리뷰를 확인하고, 트렌드를 앞서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더라고.
"기존에 품질 좋은 제품을 가지고 오는 것이 MD의 역할이라면, PD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거나 시장을 앞서가는 아이템을 발굴해야 하는 역할이에요. 그래서 더 많이 봐야하고, 더 많이 알아야 하고, 더 많은 센스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더욱 노력해야 하고요."
최근 천 PD는 마케팅 공부를 위해 학교를 등록했다고 해. 요즘 MZ세대는 워라밸(워크와 라이프 밸런스)이 중요한 세대 아니었어? 아니 퇴근 후 주말에도 일을 더 잘하기 위해 학교를 다니고 있다니 놀랄 따름이었지.
그동안 '라떼워킹맘'은 MZ세대들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천PD처럼 자신의 일을 더 잘하기 위해 그리고 일을 나의 삶에 녹여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 작업을 하는 MZ들도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워라밸도 당연히 중요하죠. 하지만 일과 삶은 떼러야 뗄 수 없다고 생각해요. 내가 일을 잘하게 되고, 만족스럽게 해내게 되면 삶의 질과 가치는 그만큼 올라가는 것이잖아요. 일과 삶을 떼어놓고 '워라밸'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일과 삶이 함께 가치있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와디즈 PD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 위해 다양한 자기개발을 하고 있어요. 그러지 않는 PD들은 도태됩니다. 누구보다 열심인 PD들이 모였으니, 와디즈는 앞으로 더욱 성공한 회사가 되지 않을까요?"
천 PD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라떼워킹맘'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어. 30대 초반의 나이에 '이사' 직함을 달 수 있었다는 것은, 자신의 일에 얼마나 열정적이고 열심이었을까. 그들이 모인 와디즈는 또 얼마나 멋진 회사로 성장할까. 기대가 됐지.
"와디즈의 성장은 곧 저의 성장이에요. 스타트업의 좋은 점이 그런 것 아닐까요? 와디즈 PD들 모두가 자신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해 발로 뛰고 있죠. 앞으로 저의 꿈 역시, 와디즈의 꿈과 다르지 않을겁니다. 와디즈가 시장에서 해나갈 많은 일들에 벌써 설레고 마음이 두근거리네요."

/ 이소라 기자 sora@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