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펀딩, 정말 누구나 할 수 있나요?
이것만은 챙겨가세요!
- 리워드로 소개할 수 있는 제품, 서비스, 콘텐츠만 갖고 있다면 누구나 펀딩을 할 수 있어요.
- 10대여도, 유명하지 않은 로컬 브랜드여도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성공한 사례도 많아요.
- 내가 정말 와디즈에 도전해도 될까? 성공할 수 있을까?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1. 와디즈, 10대도 합니다.

와디즈에서 2번의 프로젝트로 652명의 서포터에게 무려 1천8백만 원의 펀딩금을 모은 홍군아 떡볶이의 홍연우 사장님의 나이는 고작 열아홉 살이었어요. 고등학교 진학 대신 가래떡 전문가의 길을 선택한 뒤 수년간 수백 차례의 실험을 거친 끝에 홍군아떡볶이의 대표 떡인 ‘애기떡’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지요. 그리고 2017년, 애기떡으로 만든 떡볶이로 와디즈 프로젝트를 두 차례나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열아홉 가래떡 전문가가 와디즈 메이커가 되는 순간들이었어요.

프로젝트가 끝난 후 홍군아떡볶이의 스토리가 널리 퍼져 각종 언론에 소개되어 더욱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어요. 와디즈 스토리(상세페이지)에 홍군아떡볶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떡을 개발한 과정이 일기처럼 상세하게 쓰여있던 덕분인데요. 첫 번째 프로젝트 이후에는 정식으로 회사를 차리고, 부모님의 치킨 가게 옆 조그맣게 만들었던 작업장을 벗어나 본격적인 제조장을 차리기도 했답니다. 이 모든 일이 열아홉 소녀가 와디즈 펀딩으로 만들어낸 일이에요.
프로젝트 시작 전, 제 스토리를 보고 손잡아 주며 눈물을 흘렸던 와디즈 직원 분들은 물론이고 정말 좋은 서포터 분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혼자만의 세계에서 장사를 하던 저에게 와디즈는 많은 사람들과 이어주고, 세상을 알려준 친구예요.
홍군아떡볶이 홍연우 대표
2. 와디즈, 유명하지 않아도 합니다.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 사상 최초로 노트북 프로젝트가 열렸던 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당시 노트북이라고 하면 이미 가볍기로 소문난 G 제품, 예쁘기로 소문난 M 제품이 시장을 꽉 잡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한 번 사면 2~3년은 써야 하는 제품이니 검증된 브랜드가 아니면 쉽게 살아남을 수 없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디즈에 보란듯이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던 이그닉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모두의 우려와 다르게 멋지게 성공했죠.
“에이, 가격이 싸니까 당연히 잘 될 걸 알았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글쎄요, 검색창에 ‘저가 노트북’을 검색하면 신랄한 평가와 후기로 검증받은 모델들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입니다. 그 사이에서 이그닉의 프로젝트가 똑같이 저렴한 가격만 내세웠다면 지금처럼 성공하진 못했을 거예요. 그들이 노트북을 만들기 시작한 이유, 유명하진 않지만 믿고 써도 되는 이유, 앞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노트북 시장을 그 어떤 브랜드 보다 진솔하게 말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죠. 그들의 담백한 고백에 500명이 넘는 서포터가 설득됐고, 2억이 넘는 펀딩금이 모이게 됐습니다.

핀즐은 또 어떻고요? 핀즐은 그림 구독 서비스라는 이름마저 생소한 서비스로 2017년 처음 와디즈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정기적으로 그림을 받아보는 건 물론 ‘그림을 사는 행위’ 자체가 낯설기만 했던 우리에게 핀즐의 서비스는 여간 새로운 것이 아니었지요. 결과는 어땠을까요?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 4천6백만 원, 그로부터 1년 후 진행한 프로젝트에선 5천4백만 원을 모으는 데 성공했어요. 그 이후로 총 5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누적 2억이 넘는 펀딩금을 모으게 됐고요. 아무도 몰랐던 서비스에서 수백, 수천 명의 서포터에게 응원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한 것이지요.
와디즈 펀딩에 성공한 이후 핀즐은 29cm 등의 온라인 채널에 진출하기도 했고 레드닷 어워즈에서 국내 최초 출판 인쇄 미디어 부분 위너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결과가 만들어지기까지 핀즐은 서두르지 않았어요. 생소한 서비스라고 해서 주눅 들지도 않았고요. 그저 와디즈 펀딩 스토리 안에서 차근차근 핀즐의 서비스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핀즐 서비스로 달라질 서포터의 삶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어요. 처음은 모두에게 두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이그닉과 핀즐을 비롯해 와디즈에서 성공을 경험한 메이커들은 자신이 가진 진정성으로 그 두려움을 극복했어요. 진심을 담아 이야기한다면 와디즈 서포터는 그게 무엇이든 귀 기울여 들어줄 거예요.
3. 와디즈, 온라인은 처음이어도 합니다.

우리 제품은 우리 가게에서나 팔리겠지? 아직까지 이런 생각을 하고 계셨다면 주목해 주세요. 이태원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던 사실주의 베이컨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여태껏 몸에 나쁘다는 인식이 강했던 베이컨의 건강한 이미지와 깊은 맛을 더 많은 분들을 알리기 위해 펀딩을 진행했어요. 사실주의 베이컨을 만들게 된 이유, 이 베이컨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레시피까지 스토리로 꼼꼼하게 알렸죠. 덕분에 누적 1,000명이 넘는 서포터들로부터 6천만 원이 넘는 펀딩금을 모을 수 있었어요.
이들 역시 “진짜 좋은 베이컨을 찾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라는 걱정을 했었대요. 가게에 찾아오는 사람들 말고, 우리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들이 있을지 프로젝트 오픈 전까지도 의문이 들었었죠. 하지만 한국에도 이런 베이컨이 필요하다는 믿음으로 시작했고 프로젝트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을 뿐, 우리 베이컨을 알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겠구나” 하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비단 사실주의 베이컨만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가죽 공방으로 시작한 브랜드 헤비츠 역시 처음엔 “우리가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과 함께 프로젝트을 시작했어요. 헤비츠는 가죽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미 다 알고 계실 만큼 사랑받는 브랜드에요. 그만큼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지만 규모가 크지 않은 로컬 브랜드의 한계에 부딪혔지요.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와디즈에서 첫 펀딩을 진행했고, 이후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마다 와디즈에서 선보이고 있어요. 그 결과 지금까지 진행한 30번의 프로젝트에 모두 성공하며 5,000명이 넘는 서포터와 누적 6억 원이 넘는 펀딩금을 모으는데 성공했어요. 인기에 힘 입어 와디즈 스토어에 입점도 하게 됐고요. 와디즈와의 인터뷰에서 헤비츠가 예비 메이커 분들께 남긴 말씀으로 이 글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메이커라면 모두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거예요.
내가 찾은 답이 맞는 걸까, 내가 만든 제품이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 순간, 와디즈 펀딩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헤비츠 이재호 대표
-
※ 와디즈 메이커센터에 게시된 콘텐츠(텍스트, 이미지, 영상, 그래픽, 데이터 등)를 외부에 공유하거나 활용하신다면 출처를 꼭 표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