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빅브랜드 곰표가 계속 새로워 보이는 이유
하얀 북극곰 캐릭터 ‘표곰이’로 알려진 곰표, 모두 잘 아시죠? 지난 연말 곰표가 와디즈만을 위한 제품으로 펀딩에 처음 도전했습니다. 푸드와 침낭 펀딩 각각 1억이 훌쩍 넘는 펀딩금을 달성하며 역시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믿고 먹는 제품력과 이색 콜라보로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곰표, 어떤 이유로 와디즈에 찾아왔고 그 여정은 어땠을까요? 빅브랜드 대한제분 메이커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D2C(Direct to Consumer) 플랫폼으로
가장 매력적인 곳, 와디즈
지난 연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대한제분 메이커 펀딩
안녕하세요. 7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가진 브랜드, 대한제분 곰표의 마케팅팀 변은경 팀장, 김지원 사원입니다. 기존 곰표의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을 맛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한 달에 약 16만 봉이 판매되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곰표의 대표 제품이죠. 지난 11월에 와디즈에서 ‘한정판 트러플 시즈닝’으로 업그레이드해 펀딩을 오픈했어요. 서포터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2억 이상의 펀딩금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12월에는 침구류 전문 브랜드 ‘헬렌스타인’과 협업해 마치 곰표 대표 캐릭터 표곰이가 되는 듯한 ‘곰표 웨어러블 침낭’ 펀딩을 진행했어요. 이 프로젝트 역시 기발하고 재미있는 기획으로 다가가는 데 성공해 1억이 넘는 펀딩금을 달성할 수 있었어요.

‘곰표 웨어러블 침낭’ 제품
저희가 곰표 웨어러블 침낭을 선보이면서 느낀 건, 와디즈는 새롭고 기발한 기획을 좋아해 주시는 MZ세대 서포터님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거예요. 그 점에서 가장 매력적인 D2C플랫폼이란 생각이 들었죠. 경험해 보니,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한정판 제품을 소개하기에 가장 좋은 플랫폼이더라고요.
제품,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깊이 있는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이라 펀딩에 도전했는데요. 덕분에 곰표와 잘 맞는 서포터님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새로운 펀딩을 위해
항공으로 직접 공수한 이태리 트러플 시즈닝

이태리산 트러플 시즈닝을 사용한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먹물 튀김 트러플 시즈닝’ 제품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는 새로운 제품을 내보여야 하는 펀딩 특성상 제품 기획에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막걸리, 맥주, 팝콘, 나쵸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과 자체 생산 제품을 기획하면서, 많은 분께서 ‘믿먹곰표(믿고 먹는 곰표)’라는 별명을 붙여주셨거든요. 저희 제품이 그만큼 사랑받았다는 의미인데, 한편으로는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생기더라고요.
특히 와디즈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서포터님들이 많이 계셔서, 곰표만의 재미있고 개성 있는 요소를 갖추면서 품질을 최대한 높이는 데 집중했어요.

100% 냉장육으로 만들어 더욱 바삭한 ‘곰표 후라이드 치킨 튀김 트러플 시즈닝’ 제품
펀딩으로 선보인 후라이드 오징어 먹물 튀김과 치킨 튀김은 좋은 품질의 원재료를 썼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먼저, 깊은 풍미를 위해 이태리산 트러플 시즈닝을 사용했는데요.
사실 펀딩 이후 상품 제작과 배송 기간까지 맞추려면 이태리산 시즈닝을 사용하는 게 일정상 무리였어요. 그럼에도 와디즈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무척 컸던 터라, 항공으로 직접 공수해 오면서까지 제품을 만들어 냈죠.
그뿐만 아니라, 오징어 먹물 튀김은 100% 진미채만을 사용했고, 치킨 튀김 제품은 냉동육이 아닌 100% 냉장육을 고집했어요. 좋은 재료를 수급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10년 이상 튀김 스낵만을 연구한 협력 제조사 ‘아라움’과 함께하면서 정말 맛있는 상품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
억대 매출과 고객 소통,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와디즈 펀딩

결과적으로 오징어 먹물과 치킨 튀김 두 종류 모두 5일 만에 완펀되었어요. 성과를 보고 '제품에 대한 진심'이 통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펀딩 오픈 전에는 알림 신청자 수가 3일 만에 7,000명이 넘으며 실시간 1위에 올랐어요. 펀딩액도 저희는 1억 정도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 기대를 훨씬 넘어 약 2억 7천만 원을 달성했어요. 만족도 또한 4.3점으로 고점을 기록해 매출과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서포터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대한제분 메이커의 모습
그중에서도 와디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서포터님들과 소통하는 재미도 컸어요. 마케팅팀 직원들이 마치 표곰이가 된 것처럼, 열심히 댓글을 달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했거든요.
기존 제품을 구하기 힘들었는데 펀딩 덕분에 새로운 맛으로 많이 쟁여둘 수 있어 좋았다는 분들, 곰표 브랜드를 응원해오고 있었는데 와디즈에서 만나 반갑다는 분들.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감사한 댓글들이 많았어요.
와디즈에서는 빅브랜드도 계속 새로울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제품 기획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피드백을 많이 얻기도 했어요.
일례로 오징어 먹물 튀김이 조금 짜다는 분들이 계셔서 다음 기획에는 염도를 낮추려 하고, 곰표 침낭 패딩의 경우에는 유아용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함께 생각하고 있죠. 이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주셔서 기획에 참고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원 중 한 분이 실제로 와디즈의 열혈 서포터예요. 왜 와디즈가 그렇게 좋은지 물어봤는데,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는 신기한 프로젝트가 많아 자주 이용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가 다른 빅브랜드 담당자분들에게 와디즈 펀딩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새로운 브랜드나 제품을 론칭했을 때 이렇게 열린 마음으로 흥미롭게 지켜봐 주실 분들이 있고, 그런 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고객 반응을 미리 확인해 보기 가장 좋은 곳이라서요.
알리고 싶은 브랜드만의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펀딩 스토리에 담긴 곰표 브랜드와 제품 이야기
빅브랜드일수록 우리 브랜드의 진정성을 알릴 수 있는 ‘브랜딩’에 초점을 두고 싶은 마음이 클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와디즈는 브랜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브랜드만의 이야기가 곧 상품이 되고, 그 이야기에 공감하는 분들이 펀딩해 주시는 거니까요. 긴 배송 기간을 기다리면서까지 브랜드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인 거죠.
와디즈 펀딩이 처음이라면 과정이 익숙하지 않아 걱정되실 수도 있지만, 담당자분들께서 세심하게 도와주시니 믿고 도전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스토리 작성이나 이벤트 기획, 굿즈 구성까지 저희도 처음이었는데, 담당자분들과 협업하며 충분히 해낼 수 있었거든요. 저희도 올해 서포터님들이 좋아하실만한 상품을 기획하게 된다면, 다시 와디즈를 찾아올 예정이에요. 와디즈에서 계속 새로워질 곰표의 활동 많은 기대 부탁드릴게요.
글 정소정 편집 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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