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 아직 고민되나요? 작더라도 시장의 진짜 반응을 먼저 확인해보세요
2025년 12월 6일에 시작한 뷰티 브랜드 '보름서울 (Boreum Seoul)'에게 와디즈는 단순한 펀딩 채널이 아닌, 언어와 국가의 장벽을 허무는 글로벌 첫 무대라고 해요. AI 번역을 활용하고,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통해 초기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7개국 매출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할 수 있었죠.
“처음부터 국경 없이 검증받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하는 이현지 대표. 진심이 담긴 브랜드 철학이 어떻게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인에게 닿았는지, 두바이를 넘어 미국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보름서울'의 글로벌 펀딩 비하인드를 지금 만나보세요.

Q. 안녕하세요 메이커님!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보름서울 (Boreum Seoul)' 파운더 이현지입니다.
10년 동안 국제선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피부가 많이 무너졌어요. 그러면서 ‘빨리 좋아 보이게 만드는 화장품’보다, ‘시간이 지나도 버티는 피부를 만드는 케어’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 고민 끝에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보름서울'이예요.
Q. '보름서울'이 나오기까지 3년이 걸렸다고 들었어요. 고민하고 흔들렸을 것 같아요.
3년이나 걸릴 줄은 몰랐어요.(웃음) 화장품 분야를 아예 모르던 사람이 그냥 마음만 가지고 시작을 했기 때문에 정말 많이 쫓아다니고 물어보고 했어요. 흔들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영어도 못하던 제가 4년의 도전 끝에 승무원이 되었던 것처럼, '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제 속도로 한걸음씩 지나온 것 같아요.

Q. 많은 플랫폼들이 있는데, 글로벌 첫 무대로 와디즈를 고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배송 가능한 국가에 실질적인 한계가 없었다는 점이었어요. 이건 단순히 소비자 입장에서의 장점일 뿐 아니라, '보름서울'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던 브랜드 입장에서도 매우 전략적으로 유리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와디즈를 통해 한국을 포함해 총 7개국에 판매가 완료되었어요.
‘국내 런칭 이후 해외 확장’ 또는 '해외에서만 팔리는 K-뷰티'가 아니라 처음부터 국경 없이 검증받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와디즈는 글로벌 첫 무대로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었습니다.
Q. 글로벌 프로젝트를 처음에 시작할 때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여러 국가를 동시에 타겟하다 보니 언어 번역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였어요. 사실 이제 제품도 제품이지만 브랜드 철학도 매우 중요하잖아요. 가치를 잘 전달한다면 언젠가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해서 제품과 스토리를 잘 전달해야 했어요.
와디즈는 AI 번역 기능이 잘 갖춰져 있어서, 한국어로 상세 페이지를 올리기만 해도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으로 자동 번역이 되어서 글로벌 서포터들을 훨씬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초기 브랜드 입장에서는 언어 장벽 없이 제품과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 자체가 굉장히 큰 기회였고, 글로벌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어요.

Q. 펀딩이 정말 잘 마무리되었어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신경쓴 점은 무엇이었나요?
펀딩이 잘 된 이유는 신뢰를 쌓는 과정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자극적인 후킹은 초반 주목도는 높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오히려 펀딩을 통해 신뢰를 쌓는 과정을 보여드리려 했어요. 실제 사용자의 솔직한 후기를 듣고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을 디벨롭하는 과정에 더 집중했습니다.
Q. 펀딩 부스트를 위해 광고도 매우 잘 활용하셨는데, 메이커님만의 팁을 알려주세요.
저는 여러번 시도하면서 브랜드에 맞는 광고 운영을 찾았어요. 같은 제품이라도 타겟마다 ‘극건조 환경에서의 건조함 극복’, ‘메이크업 밀림’, '저속노화’ 등 다 다른 키워드에 반응한다는 점에 집중했어요. 그래서 하나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여러 포맷과 메시지를 병행하면서 반응이 좋은 방향을 빠르게 조정해 나가는 방식으로 광고를 운영했습니다.

Q. 글로벌 브랜드를 꿈꾸는 메이커들에게 응원의 말씀 부탁드려요.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작더라도 시장의 진짜 반응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많은 분들이 국경이나 언어를 장벽으로 느끼지만, 사실 더 큰 이유는 “이게 과연 통할까?”라는 고민 속에서 시작을 미루게 되는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솔직한 경험과 태도로 만든 브랜드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고, 또 멀리까지 전달됩니다. 조금 느려 보여도 괜찮습니다. 진심으로 만든 브랜드는 결국 자기만의 속도로 성장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이제, 두바이를 넘어 미국 시장으로!
'보름서울'은 두바이 내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고, 와디즈 펀딩으로 높은 주목을 받은 미국 시장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와디즈에서는 누구나 '보름서울'처럼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어요.
지금 '혁신의시작 와디즈'에서 글로벌 프로젝트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