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와 함께 써요] #2. 스토리 작성 이야기 편
이 콘텐츠는 <에디터와 함께 써요> 시리즈의 1화입니다.
이것만은 챙겨가세요!
- 와디즈의 진솔함은 "이야기"에 있어요.
- 메이커님의 소개를 읽기만 해도 제품·서비스의 품질에 신뢰가 갈 수 있어야 합니다.
- 다른 플랫폼과 한 끗 다른 메이커 소개 카피와 전략을 소개합니다.

뉴스에서 00대학의 교수님들이 소비 트렌드에 대해 인터뷰하시는 장면을 찾아보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갖춘 기자들이 직접 취재를 한 것일텐데, 굳이 대학 교수님들의 인터뷰를 삽입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말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전달하는 내용의 신뢰도와 진실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같은 레시피도 하얀 앞치마를 두른 셰프님이 말해주는 게 더 믿음직 스러운 것 처럼요.
스토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메이커님을 소개할 때 강조해야 하는 부분이 달라집니다. 메이커님이 ‘요리사 아빠’라면,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요리사’라는 점에, 홈리빙이나 교육, 키즈 카테고리에서는 ‘아빠’라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보실 수 있겠지요? 무엇이 되었든 메이커님이 그 프로젝트의 전문가라는 점을 보여주실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 그렇다면 메이커님의 이름을 걸고! 스토리를 써 보러 갈까요? 메이커님이 들려주는 이야기형 작성법입니다.
와디즈 스토리의 진솔함, 이야기 편

01. '안녕하세요' 하지 않고 나를 소개하기

메이커님의 소개를 읽기만 해도 제품·서비스의 품질에 신뢰가 갈 수 있어야 합니다. 흔한 인사말인 '안녕하세요'를 대신할 수 있는 한 문장으로 메이커님의 소개를 시작해 보세요. 메이커님이 누구이고,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인지 뒤이어 말씀해 주시면 자연스럽겠지요?
젠틀리머 프로젝트의 메이커님은 리워드를 배경으로, 리워드를 '목에 걸고' 사진을 찍어 주셨어요. 소개해 주신 인사말처럼 '베개에 목을 걸었다'는 걸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베개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것과 위트 한 스푼이 느껴지네요.

이야기 형식의 스토리를 작성해 주실 때에는 메이커님의 얼굴이 잘 나온 사진을 신중하게 골라 주셔야 합니다. 메이커님이 아름답고 잘생기게 나온 사진보다는, 업계 전문가처럼 느껴지는 사진으로 신중하게 골라 보시는 것이 좋아요.
- 가구가 제품이라면, 직접 목공을 하고 있는 사진
- 화장품이 제품이라면, 직접 제품을 바르고, 연구하고 있는 사진처럼
이 쪽이 메이커님의 전문성을 잘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고르는 것 보다 신중하게 골라주세요.
02. 제품·서비스 제작 계기 설명하기
메이커님이 제품·서비스를 제작하시게 된 계기를 그 뒤에 들려주세요. 문제점을 느끼고 직접 해결해 보시려고 마음 먹게한 계기가 있다면 함께 들려주셔도 좋아요.

앞서 예시로 든, 젠틀리머 프로젝트의 메이커님은 베개를 보며 갖게 된 궁금증을 상세하게 풀어 주셨습니다. 누군가는 그냥 웃고 넘겨 버릴 수 있는 일을 '인류 역사상 가장 불가사의한 일'이라고까지 명명하시면서, 직접 베개를 개발하시게 된 이유를 들려 주셨어요.
03. 왜 와디즈에서 펀딩을 하나요?
제작 계기를 쓰다 보니 갑자기 눈물이 나신다고요? 충분히 공감합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서비스를 제작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으셨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서포터 분들께, 메이커님의 피땀눈물이 섞인 제품·서비스를 왜 와디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지 그 이유를 들려주시는 건 어떨까요?

젠틀리머 메이커님은
- 서포터님들과 신속한 소통에 목말라 있던 마음과
- 리워드를 개발하는데 들인 10년의 세월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곳으로
와디즈를 선택하시게 된 배경을 설명해주셨어요. 서포터님들이 메이커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내시면서, 은연 중에 서포터님들께 응원을 부탁 드리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다른 방법으로는 와디즈 서포터님들 덕분에 이 곳을 찾아왔다고 작성해주셔도 좋아요. 이 부분에서는 와디즈 서포터 분들을 살짝 칭찬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화형 보드게임인 파이트클럽 메이커님은 '일상에서 즐겁고 의미있는 대화를 원하는' 분들이 와디즈에 모여있기 때문에, 이 분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와디즈에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파이트클럽에 펀딩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어깨가 잠깐 으쓱해지며 메이커님께 호의적인 시선을 갖게 되겠죠?
04. 리워드 제품·서비스 소개
자, 이제 제품·서비스를 소개해 주실 차례입니다. 스토리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거예요.

파이트클럽 메이커님처럼 리워드를 한 문장으로 먼저 보여주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이 요약해 주신 한 문장이 앞으로 이어질 디테일들을 읽어나가는 가이드가 되어줄 거예요!
05.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리워드 소개까지 마무리가 되셨다면, 어떤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서비스인지 간략하게 작성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메이커님과 비슷한 상황을 겪어 보셨거나, 메이커님의 고민에 공감하실 분들이 누구인지 생각해 보시면 좋겠지요?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의 다른 말은 '이런 분들이라면 펀딩하세요'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아, 이거 나다!"하며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구체적인 공감을 유도하는 것! #파이트클럽 메이커님이 "대화가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파이트클럽을 강력 추천하셨다면 어땠을까요? 꼭 기억해 주세요, 모두에게 매력적인 제품·서비스는 누구에게도 매력적이지 않다는 걸요!
06. 마무리 인사
메이커님이 프로젝트를 준비하시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분들이 도움을 주셨을 거예요. 이런 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젠틀리머 프로젝트는 메이커님의 소개로 시작해 주신 스토리가, 지금의 메이커님을 있게 한 분들을 향한 감사 인사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수미상관이 확실한 스토리가 되어주고, 서포터님들의 가슴에 밀려오는 감동은 덤! 물론 서포터님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좋습니다.
프로젝트를 오픈하기 전, 긴장을 하나도 하지 않는 메이커님은 없을 거예요. 서포터 분들이 내 제품·서비스를 어떻게 봐 주실지, 실제로 매력을 느끼고 펀딩에 참여하실지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구가 돈다는 것처럼 변하지 않는 펀딩의 진리는 하나 있습니다.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메이커들에게 호감을 느끼지 않는 서포터는 없다는 것.
수많은 스토리들의 오픈부터 운영까지 지켜봐 온 에디터가 하는 말이니 믿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이제 메이커님의 스토리를 들려주실 일만 남았습니다! 메이커님의 스토리를 기대하는 백만 서포터 분들과 와디즈 에디터들이 메이커님을 응원할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 바로 [프로젝트 개설하기]를 눌러주세요!
<에디터와 함께 써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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